노홍철 임금착취 논란의 의문점

바보상자홀릭 | 2008/05/24 19:51

노홍철이 전 스타일리스트 L씨의 임금을 착취했는지, 아니면 L씨의 말은 거짓이며 급여 외 부수적 수입마저 동의없이 가로챘는지는 현재 L씨가 캐나다로 떠난 마당에 진실을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양 측의 주장을 들어보면 몇가지 의문점이 남는다.

L씨 측 주장

L씨가 1년 간 노홍철에게 한 달에 50만원의 임금을 받고 일해 왔다.
L씨가 일을 그만둔 뒤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떠나기 위해 비자 발급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임금을 지급한 사람이 노홍철이 아니라 노홍철의 소속사 DY 엔터테인먼트임을 알게 됐다.
소속사 DY 엔터테인먼트는 월급으로 170만원을 지급했는데, 노홍철이 L씨에게 50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중간에 착복했다. 아울러 노홍철의 세탁비와 손상비 등을 자신에게 부담시켰다.
L씨가 일을 그만두기 2달 전부터 100만원을 지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탁비를 따로 지급하지는 않았다.

노홍철 측 주장
170만원은 스타일리스트 외에도 헤어와 메이크업 비용이 포함된 돈이고 매달 L씨가 70만원을 자신의 급여로, 30만원을 세탁비로 인출해갔다. 즉, 급여는 70만원이다.
또한 30만원으로 책정된 세탁비는 영수증 처리하고 연말에 결산하는 방식으로 돼 있었기 때문에 L씨에게 실질적으로 100만원을 지급했다.
노홍철은 직접 의상제작과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스타일리스트의 급여 차액에 대한 권한이 있다.
L씨가 급여 외에 부수적으로 들어오는 돈을 동의 없이 중간에서 가로챘다.

1. 고용주는 DY 엔터테인먼트이고, 피고용주는 L씨인데, 왜 노홍철이 통장관리를 했는가.
소속사가 있는 연예인의 경우 스타일리스트의 급여는 소속사가 스타일리스트에게 직접 준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중간에 노홍철이 통장을 관리하면서 L씨한테 월급만큼의 금액만 인출해 가라고 했다. 왜 노홍철이 L씨의 통장을 관리했으며, 이 사실을 DY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2. L씨는 DY 엔터테인먼트에서 170만원을 지급한다는 사실을 그 전에는 몰랐는가.
설사 통장을 노홍철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카드는 L씨가 가지고 있었다. 카드만 있어도 입출내역 조회가 가능한데 1년 동안 몰랐다는 것이 이상하다. 그리고 인출 할 때 인출기 화면에 잔액이 나타날텐데, 170만원 존재를 몰랐는지 의문이다.

3. 170만원에서 100만원(노홍철 측 주장)을 뺀 금액에 대해 노홍철에게 권한이 있는가.
노홍철 측 주장대로 170만원 전부가 월급이 아니라면 L씨의 월급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 70만원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노홍철을 위해 쓰게 되는 금액이다. 고용주(DY 엔터테인먼트)가 피고용주(L씨)에게 노홍철의 헤어와 메이크업에 써달라고 지불한 금액이 된다. 그런데 노홍철이 자신이 직접 스타일링한다고 이 돈에 권한이 있는지 의문스럽다. 그렇다면 애초에 스타일리스트가 왜 필요했으며, 왜 L씨의 통장을 통해 그 돈이 입금되었는지도 궁금하다.

4. 마지막으로 의문스러운 기사 하나.
[연예가 25시] 만능 엔터테이너 R은 코디의 ○○을 가로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약 이 기사의 R씨가 노홍철이라면 소속사 측은 말을 바꾼 것이 된다. 어떠한 명목이 든 170만원 자체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주어진 돈이었는데 자신이 임의대로 일부만 지급했기 때문이다. R씨가 노홍철인지는 알 수 없다.

대충보니 둘 중 하나의 진실로 사건이 마무리 될 듯 하다.

1. L씨 통장에 입금되는 170만원 중 월급70만원 + 세탁비 30만원만 받고 나머지 금액은 자신의 통장에 넣어두면서 노홍철의 스타일링을 위해 쓰는 금액이 맞는데, 뒤늦게 자신의 통장에 DY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170만원을 입금해 온 것을 보고 170만원 전부를 소속사가 자신에게 준 월급으로 착각해서 노홍철이 중간에 가로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2. 소속사는 노홍철이 L씨에게 170만원을 전부 전달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노홍철은 자신의 임의대로 170만원의 용도를 구분해 50만원만 L씨에게 지급했고, 나머지 부분은 자신의 가져간 것이다.

어느 측 주장이 사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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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보 | 2008/05/24 21: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느말이 진실이든간에 이번일은 노홍철이 심했네요...
    정말 벼룩의 간을 빼먹지...
    몇개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도 무진장 벌텐데.. 그렇게 쪼잔하게 중간에서 70만원씩 가로채면서 좋았을까요..
    좋게 봤는데 안습이네요.. 정말 제대로된 구두쇤걸요? 허허;;

    • BlogIcon w0rm9 | 2008/05/25 12:38 | PERMALINK | EDIT/DEL

      어제 방송보니 김구라도 용돈 준다던데...노홍철이랑 코디랑 사이가 안 좋았던 모양이네요. 출국하는 마당에 터트린걸 보니깐요.

  • BlogIcon 영경 | 2008/05/24 23: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일까요?
    사실과 별개로 이런 일이 있다는 자체가 뭔가 안좋네요.
    연예인들을 주변에서 돕는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일이 적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 BlogIcon w0rm9 | 2008/05/25 12:39 | PERMALINK | EDIT/DEL

      사실 L씨가 직접 말한게 아니고, L씨가 외국으로 가면서 지인들에게 한 말이라서 사실 여부는 더 따져봐야 할 것 같네요.

  • BlogIcon 불닭 | 2008/05/25 11: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홍철형님을 믿습니다. 꼬옥 잘못된일이 아닐거라는 사실을

    • BlogIcon w0rm9 | 2008/05/25 12:39 | PERMALINK | EDIT/DEL

      L씨가 국내에 없는 상태로 진실이 밝혀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BlogIcon 잡학소식 | 2008/05/26 09: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직은 어느 쪽이 진실인지에 대해서 알 수 없는 것 아닌가 싶어요.

    다만, 코디의 임금 액수를 듣고는 헉... 그러긴 했습니다.
    그걸로 서울 생활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 BlogIcon w0rm9 | 2008/05/27 09:12 | PERMALINK | EDIT/DEL

      50이든, 70이든 서울에서 빠듯할 듯 하네요. 그래서 코디들한테 사적으로 용돈 주는가봐요.

  • 구산 | 2008/05/26 14: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당연히 최저임금법 위반이네요. 노홍철 주장대로 70만원을 월급으로 주었다면.. 그거 할머니와 둘이 사는 코디 아이에게 교통비 식비가 될까요? 너무 하는 군요. 대표적인 노동착취입니다.

    • cool | 2008/05/26 16:44 | PERMALINK | EDIT/DEL

      내가 아는분이 과외를 하면서..

      한달에 8번 ... 한시간에 1만원씩햇더군요./

      아주싼 과외죠..



      그러면 그 분이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가장이었으면 한달월급이 8만원인가요..

      대표적 노동착취군요.

    • cool | 2008/05/26 16:45 | PERMALINK | EDIT/DEL

      내가 아는 그 분은..그냥 돈벌려고 과외하는건 아니었습니다만..


      한달에 과외 요즘 시세가 낮아져서 20만원짜리 흔하죠.
      그럼 아주 심한 노동착취군요.



      노홍철 코디는 1주일에 한번가서 70받았는데.
      어떤분은 1주일에 두번가서 20받으니 훨씬 심한 노동착취군요.

    • | 2008/05/26 17:03 | PERMALINK | EDIT/DEL

      cool/ 당신이 사례로 든 사람들이 노홍철 코디보다 더 열악한임금을 받아서 훨씬 심한노동착취(?)다고 주장하는것과 노홍철이 코디 임금을 착취했는지와 무슨상관이있습니까??

    • cool | 2008/05/26 17:05 | PERMALINK | EDIT/DEL

      따님...당신 왕따죠... 굳이 일일히 설명해야 알아듣나요.

    • gom | 2008/05/26 19:59 | PERMALINK | EDIT/DEL

      cool님이 말하는건,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라면 그 금액이 월급이 아니고, 그렇기에 최저임금으로 걸리는게 아니라는 걸 말하는 거겠죠.

    • dk | 2008/05/26 21:09 | PERMALINK | EDIT/DEL

      개념이 과외밖에 생각안나냐? 용돈벌려고 과외나 하는거하고 50만원으로 한달사는거하고 같냐? 어느날 회사에서 일이 없으니 하루만 나오고 50받으라면 그게 법적으로 가능할꺼 같냐? 일 안해본티가 나는군 초딩으로 큰 대학생나부랑이의 개념의 한계

    • brett | 2008/05/26 21:48 | PERMALINK | EDIT/DEL

      어이구..cool/ 이 머저라..과외 알바하고 임금하고 비교를 하냐..머저리 같은 놈아..니놈이 한달에 50만원 받고 산다고 한번 생각해봐..그리고 노홍철 코디가 일주일에 한번 갔는지 두번갔는지 세번갔는지..노동강도가 어떠했는지 니놈이 알긴 알어? 모르면 멋대로좀 씨부리지마..노홍철 빠돌아..

    • BlogIcon mr.yuk | 2008/06/06 23:48 | PERMALINK | EDIT/DEL

      위에 디시글보니까, 코디는 70이면 많이 받는거래요.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경력쌓으려고 하는거래여.

  • 개색히 | 2008/05/26 14: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떻게 봐도 노동착취네 그럼70만원 받는 사람한테
    세탁비 30만원은 연말에 정산하려 했다고? 그럼 월40 만원 가지고 살라는 얘기인건가?
    겨우(스타일리스트를 비하하거나 하는 것은 아님) 스타일리스트가
    부수적으로 들어오는 돈을 가로 챌 수 있다고??
    메인 매니저도 아니고 스타일리스트가?
    노홍처리.... 그렇게 안 봤는데 야.... 대실망,,

    • 꼬마 | 2008/05/27 01:50 | PERMALINK | EDIT/DEL

      글을 보면 나중에 일이 적어져서 70으로 줄였는데 30은 세탁비로 해서 100만원 쓰라고 했다네요. 세탁비중 남는돈이 있는데 그건 그냥 가지라고 했다고 하고요. 좀 제대로 살펴보세요.

  • 근데... | 2008/05/26 15: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최저임금법 위반은 아닌거 같네요,.,,
    왜냐면~ 시급으로 친다면...
    일한시간당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최저임금법 위반은 아닐수도....
    일주일에 하루 5시간 일한다 치면.,..
    4주=4일 * 5시간 ,...
    계산법에 따라 최저임금제 위반은 아닐지도,.....

  • 최저임금법 | 2008/05/26 16: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느쪽이 진실인가를 떠나서..

    북미지역과 같이 시간당 페이가 아닌 월급제였다면 고용주로써는 그 사람이 최저생계를 할 수 있도록
    임금을 지급해야 되겠지요..

    지금 한국의 물가를 고려할 때.. 50만원은 말도 안 되는 금액이고.. 70만원에 세탁비 30만원을 줬다고 해도..
    자금에 대한 관념과 경영 마인드를 바꿀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꼬마 | 2008/05/27 01:52 | PERMALINK | EDIT/DEL

      물론 우리나라의 문제점이긴 하지만..
      대부분이 최저임금하고는 상관없이 페이를 받아요.
      특히 디자인이나 그런쪽은 더욱 심하고요. 그럼에도 일을 하는건 경력이 생기면 나중에 금액이 커지기 때문이니깐~ 그걸 믿고 일하는 겁니다.
      물론 처음부터 제대로 된 시급을 주면 줬지만 자신도 그러지 못한다는걸 알면서 일을 해 놓고 지금와서 착취라고 애기하는건 아니죠. 꼭 노홍철이 돈을 훔쳐간것처럼 애기해놓고.. 자기야 말로 남의 돈을 다 인출해나가는.. 도둑질을 하면 안되죠.

  • cool | 2008/05/26 16: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평균 70받는 노홍철 코디가 혹사당했다면..


    평균 30받는 다른 일반적 코디는 뭡니까..



    50만원이 말도안돼는 금액인데.. 30을주는 대다수 연예회사들부터 비난하시는게 어때요.

  • cool | 2008/05/26 16: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리고, 노홍철이 돈을 주는겁니까.


    돈을 주는건 노홍철 소속회사죠.


    예를들어, 대기업의 상무의 비서가 있으면, 상무가 비서한테 돈을 줍디까.

    그 월급은 회사에서 주죠.. 그 월급을 책정하는것도 회사고.





    그리고, 170이 코디월급이고 노홍철이 가로챗다는 바, 보는 뭡니까.

    코디 월급이 평균 30만원 그러고있는데..... 170이 코디월급이었다구요??/


    슈퍼 코디라도 됩니까.





    연극판에 가면 연극배우 스텝 평균월급 10만원도 안돼는경우 수두룩하구요.

    영화판도 마찬가지죠.

    미술가들도 돈없어서 굶어죽는 사람 수두룩해요.

    연기자들중에서 연기로 버는돈이 월급으로 따져도 한달에 10만원 안돼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그 사람들 불쌍하죠. 맞습니다.... 그러면 그게 다 노홍철때문일까요?????????????

    • BlogIcon 쿨보호감 | 2008/05/26 21:06 | PERMALINK | EDIT/DEL

      다른 곳에서도 글올리더만 이짓하니 좋니. 노홍철이가 중간에서 가로챘다잖어. 눈없냐

      쿨 = 용심 동일인물

    • 꼬마 | 2008/05/27 01:55 | PERMALINK | EDIT/DEL

      쿨보호감!
      그게 문제라면 노홍철이 중간에서 가로챈게 아니라잖아.
      좀 읽어봐.
      처음부터 그 사람 월급은 50이었고 노홍철이 기획사에서 받은 170중 50을 주는거였다고!
      170 전부가 코디의 월급이 아니라었다고!
      차라리 50만원이 적다고 욕하는거라면 몰라도 중간에 가로챘다는건 아니라잖아.

  • cool | 2008/05/26 16: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판하려면..

    전체적으로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나 제대로 알고 비판하라는겁니다.

    초딩스런..의문점이나 늘어놓지 말고.

  • 꿈그리고 | 2008/05/26 18: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글에 댓글 다신
    cool님이랑,
    또다른 글(노홍철 반론을 읽고 놀랐다)의 댓글다신
    dragonheart님 혹시 같은분??
    댓글의 논조가 너무 흡사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설마 동일인은 아니겠지요
    본인의 정당한 의견을 말함인데..
    일부러 닉을 바꾸어야할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 danmi | 2008/05/26 18: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쎄요..그럼 그 코디도 의문가는게
    그럼 불만 터뜨려놓고 왜바로 캐나다로 튄걸까요?
    저라면 임금착취로 고소라도 하겠습니다
    물론 유명연예인 상대로 쉽진 않겠지만
    착취했다~ 라고 터뜨려놓고 도망가듯이 해외로 간건
    그다지 그 말에 정당성이 있어보이진 않아요

    뭐 진실은 밝혀지겠죠

  • soso | 2008/05/26 18: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사 중에 보니.. 1주일에 프로그램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한달내내 하는게 아니라.. 건당으로 계산하는 듯..
    코디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2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메인이 아니라 보조코디네이터 개념인거 같아요..
    분야마다 급여가 다르잖아요..
    코디쪽은 너무 짠듯 하네요.

  • 청석 | 2008/05/26 18: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문제는 다음의 4가지 관점에서 파악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첫째, 계약 당사자가 누구인가라는 점이다. 코디를 고용한 사용주는 DY사이고, 피고용자는 L씨다. 따라서
    DY는 직접 현금으로 L씨 통장에 입금해야 한다. 바로 이점이 잘못된 점이다.
    둘째, 임금 구성 요소에 대한 합의가 이루지지 않고 정기적으로 넣었기 때문에 DY측이 잘못을 했다. 즉 시간
    급으로 50만원지, 70만원지, 170만원인지 정확하게 인지를 시키지 못했다. 따라서 L씨가 노동의 댓가
    로 170만을 임금으로 받았다고 해도 달리 대응할 방법은 없을 듯 하다.
    세째, 최저임금법 위반은 관련한 노동시간과의 관계를 보고서 파악할 수 있다. 매일 8시간 고용하고, 70만원
    을 주면 현재 시간당, 주급, 월급으로 산정된 임률로는 위반이 분명하다. 그러나 고용형태로 볼때, 단
    시간 근로에 대한 보상은 시간급 평균으로 해서 산출해 최저임금에 비해 적지 않으면 적접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넷째, 이 문제는 고용관행과 임금지급 등이 직무의 특성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문제이다. 연예인
    노홍철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감정상의 문제로 본다. 정확히 말하면 기획사와 피고용자 L씨간의 문제
    이다. 오히려 노홍철씨가 변명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끝으로 이런 일은 지방노동관서에 가면 훌륭하신 노동공무원들이 설득력있게 처리해준다. 연예인이라는
    거북스러운 스테터스를 고려하지 않고, 법과 정의에 따라 합리적으로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앵구 | 2008/05/26 20: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속사는 코디에게 월 170만원을 주는 겁니다. 그런데 노홍철은 스스로 코디를 하므로 170만원은 노홍철의 몫입니다.

    그런데 노홍철이 보조코디에게 주1회짜리 일을 하나 맡기면서 월 50에 계약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100만원으로 조정하면서 여기에 월급 70에 세탁비 30이 들어있는데 실질적으로 세탁비가 30이 안나오므로 70만원 이상을 받아갈 수 있다고 한 겁니다. 그리고 100을 제하고 아직 남은 70은 노홍철의 몫인게 당연하구요.

    이걸 두고 노동착취라는 분들은 문제의 그 코디가 한달 내내 노홍철의 전속코디로 같이 다니면서 일하는 거라고 착각한 겁니다. 주1회해서 월4회 일하고 70에 알파면 많이 받는거에요.

    그 코디는 자신 명의의 통장으로 들어온 170만원 전부를 자신의 순수한 월급으로 착각한겁니다. 소속사가 지급한 170만원은 코디에게 주는 용돈개념의 월급여 + 의류관련 제반비용일 뿐입니다.

    다른 글에도 비슷한 리플 남겼는데 기본사항을 틀리게 알고 노홍철을 비난하는 글이 많아서 여기도 씁니다.

  • 임금착취 | 2008/05/26 22: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코디는 얼마가 적정이다... 이런거 다 고용주들이 돈 아끼려는 거..

    우리나라 고용주들은 마인드가 안되는 거 같아요.

    노동청에서 분야별로 최저와 적당한 임금 상한선 같은게 나왔으면 합니다.

    그냥 최저 시간당 임금이 3450이니 이런 거 보다 분야별로 세세하게요

    저러니 3450원에 맞추어서 하루 일하는 시간이 적으니 한달에 50만원이니

    하면서 임금을 최저에 맞추어서 주면 법에도 저촉 안되고, 한국인들은 아직

    근로자가 힘이 너무 없네요. 모든 건 돈 많은 고용주를 위해 법이...

    명박이 표 다시 돌려 줬으면... 공기업 때리는 거랑 기업 완화하는 건 좋지만

    다른 건....쇠고기랑, 돈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정치 같아서 ㄷㄷ이네요.

    우리나라 임금 구조... 제대로 조정 되야 하는 것 같습니다.

    • 꼬마 | 2008/05/27 01:57 | PERMALINK | EDIT/DEL

      최저 시간당 임금 3450원에서 오르지 오래됐는데... ㅡㅍㅡ;;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3700원대인가 하던데...

  • 하참.. | 2008/05/27 0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예계 문제가 있구만..
    내가 10년전에 단순 그래픽작업 알바쓰는데도
    건당 칠십쳐줬다. 며칠이면 할일인데도..
    내 수입이 어느정도 된다면 아무리 하찮은 일에 사람을 쓴데도
    내 수입에 기여한 바가 있으니 신경써줘야 하는게 사람 도리이지..
    돈푼꽤나 만진다는 연예인들이 이꼬라지니..ㅉㅉ

  • BlogIcon Malick | 2008/05/27 1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노홍철때문에 불거진 일이지만 결국 시스템의 문제인 것 같네요.

    • BlogIcon w0rm9 | 2008/05/27 20:58 | PERMALINK | EDIT/DEL

      그런데 저런식으로 통장관리하면서 월급주는 사례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월급이 적고 많고를 떠나서 저부분은 노홍철의 잘못 같네요.

  • 빛의이지스 | 2008/05/31 18: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몇몇 사실들만 종합해보면

    업계 평균?? 코디 임금이 30~50이다
    노홍철은 70~100을 주었다
    코디는 일주일에 하루를 일했다
    카드는 코디가 갖고 있고, 매달 돈을 찾아갔다
    처음에 50만원으로 계약했다고 코디가 말했다
    (즉 코디는 170이 자기 월급이 아니라 50, 그리고 인상해서 100만이란걸 알고 있었다
    만약 몰랐다해도 매달 돈 찾아가면서 잔액을 못봤을리도 없고 몰랐다면 그걸 물어보면 되는거 아닌가..)

    이 외에 메이크업 담당하는 분이 쓴 글도 있지만 이건 아직 사실인지 판단할 수가 없으므로 제외


    저는 개인적으로 노홍철한테 관심도 없고, 싫어하지도 않고 뭐 암튼 그렇습니다.
    (일주일에 TV 5시간쯤 볼까말까 100분토론 PD수첩 뉴스 앞대가리)
    그리고 이 사건을 처음부터 접하면서 어떠한 판단도 안내리고 있었구요

    지금도 전 법정으로 ㄱㄱ 했으면 좋겠습니다.

    • 빛의이지스 | 2008/05/31 19:01 | PERMALINK | EDIT/DEL

      제 생각에는

      노홍철이 사람을 믿고 일을 맡겼는데 배신당한거 같군요..

      뭐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겁니다.

  • BlogIcon mr.yuk | 2008/06/06 23: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도 다른 연예인같았으면 코디를 많이 응원해줬을것같은대,
    역시 노홍철 평소행실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믿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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