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소할머니 연설영상

불편한정사 | 2008/04/24 17:00


음메~하는 소 키우는 할머니다. 당당히 명박이 팍팍 찍어주고 했던 할머니다.
명박이 못 믿으면 자기 믿고 찍어주자던 할머니다.
제대로 하는가 두눈 똑바로 지켜보고 있다가 제대로 못하면 5년 후에 소 160마리 청와대 끌고 간다던 할머니다.
과연 5년 후에 청와대 끌고 갈 소가 한마리라도 남아 있을지 궁금하다.
지금 이 할머니는 미국소 수입 개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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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잡학소식 | 2008/04/24 17: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러게 말입니다.

    기억으로는 남편분은 그리 찬성하지 않는데도, 지지연설 나왔다고 했던 거 같은데요...
    그만큼 확신이 있어서 지지를 했던 것일텐데, 일이 이렇게 돌아가니...
    이분이 느끼는 배신감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할 듯 싶네요..

    • BlogIcon w0rm9 | 2008/04/24 22:18 | PERMALINK | EDIT/DEL

      한나라당 알바가 아니라 진짜 시골 할머니 였다면 동네에서 비난받고 스스로를 자책하고, 남편과도 사이가 엄청 안 좋을 듯 싶네요.

  • BlogIcon 레몬쥬스사랑 | 2008/04/24 18: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동안 외국에 있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물론 투표도 못했구요. 하지만 보는 동안 왜 웃음이 나는 한편으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저 분만 저렇게 생각했을까? 대다수 국민들이 바라는 바가 아니었을까? 하고요.

    아마도 그저 대통령에게 바라는 거 하나였을 테죠. 살아가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상대적 박탈감은 점점 심해져만 가고... 그저 바라는 건 나도 좀 잘 살고 싶다. 대통령이 바뀌면, 정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면 아마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이 대통령도 그렇고, 뉴타운 한다했던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돈만 안 뜯어갔다 뿐이지 사기꾼과 다를 바 없네요. 다만 그들이 빼았아 간 건 국민들의 희망이요, 남겨놓은 건 불신과 분노뿐이란 게 틀릴 뿐.

    거짓에 속던지 진실을 알던지간에 한숨만 늘어가는 세상입니다.

    • BlogIcon w0rm9 | 2008/04/24 22:19 | PERMALINK | EDIT/DEL

      사기만 잘치면 되는 세상입니다. 딱 선거기간만 입발린 소리하면 되는 거죠. 어디서부터 잘 못된거지 씁쓸하네요.

  • BlogIcon 영민C | 2008/04/24 2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뉴스들 하나같이 기분좋은 소식은 없고... 환장하겠습니다.

    • BlogIcon w0rm9 | 2008/04/24 23:11 | PERMALINK | EDIT/DEL

      진짜 제대로 잘못 뽑아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놈의 정부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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