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수 방송사고는 예견된 일
축구이야기 | 2008/03/12 09:18
배틀넷에서 아무나 잡고 게임하는 걸 방송에 내보낸다. 이 과정에서 과연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당연히 위험천만한 일이다. 게다가 생방송이니 방송관계자도 그렇고, 프로게이머도 그렇고, 진행자도 그렇고 아무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견할 수 없다.
사전에 미리 일반유저를 섭외해서 최소한의 신상파악을 한 뒤 따로 방을 만들어 각각 들어오게 하는 것도 아니고, 채팅뿐만 아니라 방제에서부터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배틀넷을 방송으로 내보낸 것 자체가 큰 위험부담을 안고 시작한 것이었다.
예전에도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었다.
가끔 성숙해 보이는 게이머에게 쎅하는 방법을 묻는 유저도 있고,
최근 진영수한테 했던거 처럼 정신분열 상태에서 무의미한 비방용어를 날릴 때도 있다.
진영수 사건 이후 이윤열도 바로 당했다. 이건 대책이 없는거다.
배틀넷만이 문제가 아니다. 요즘 생방송으로 문자내용 받아서 방송에 뿌려주곤 하는데 이것도 필터링없이 그냥 내보내져서 난감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유명한 임귀두 사건과
베이비복스의 슴가주물 사건도 있었다.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담보로 방송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미리 사전협의 하에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저렇게 정신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풋내기들이 문제이다.
정신 차릴 때까지 존내 쳐 맞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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