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마셔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고 해서 큰 웃음 주셨던 김상혁에 버금가는 한 명의 장관 후보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 박은경. 1998년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이 위치한 3817㎡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 땅은 김포에서 농사를 짓지 않는 외지인이 살 수 없는 땅이었다. 살 수 없는 땅을 무슨 수를 썼는지 어쨌든 샀다. 근데 최근 김포신도시 개발로 인해 땅값이 폭등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다는 말이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할 뿐, 투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 인간아, 나도 땅 사랑 한다. 단지 돈이 없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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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캡쳐


이건 뭐, 병맛 대결도 아니고.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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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캡쳐

  1. 브리드 2008/02/23 10:47 답글수정삭제

    아 정말 밥맛떨어지네요;
    그냥 닥치고있든지 시인을하든지하지
    뭔 변명을 저따위로 하는지;;

    저 역시 땅은 무지 사랑하지말입니다

    • w0rm9 2008/02/23 21:24 수정삭제

      앞으로 이런 변명 무수히 많이 들릴껍니다.
      유인촌도 자신이 재산 많은 것을 배용준과 비교해서 한 발언했더군요. 어찌 그리고 웃긴지. 다들 mb 닮은 꼴 같네요.

  2. 하우씨 2008/02/23 12:08 답글수정삭제

    조선이 뭔가 변명을 해준다고 한 게
    이번에 제대로 자폭한 셈이 되었군요. 재밌습니다. ^^

  3. 종횡무진 2008/02/23 12:22 답글수정삭제

    말들을 어쩜 저리도 귀엽고 깜찍하고 아름답게 고운 말을 했을까요.

  4. Sils 2008/02/23 13:44 답글수정삭제

    푸하하 그냥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ㅋㅋㅋ
    뭐 땅을 사랑한다니...저도 땅 무지 사랑한다능!!
    그냥 막 기가 막히네요;
    환경부 장관..? 그냥 확 떨어져 뿌러야죠..!

  5. bluenlive 2008/02/23 14:25 답글수정삭제

    결국 2Mb만 안 뽑았어도 저런 저질 코미디 안 봐도 되잖아요... ㅠ.ㅠ

    • w0rm9 2008/02/23 21:27 수정삭제

      뭐, 2mb 측근들만 그렇겠나요
      있는 놈들 중에 불법 안 저지른 깨끗한 놈 남아있지도 않을 껄요. 어차피 권력층 인사들끼리 너무 밀어주고 하는 판이니 그물이 그물이껍니다.

  6. nob 2008/02/23 15:17 답글수정삭제

    "나도 땅을 사랑한다. 돈이 없을 뿐이다." ㅋㅋㅋ 재밌네요

  7. 그리스인마틴 2008/02/23 23:04 답글수정삭제

    아...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물론 투기한게 아니니 자신이 샀던 가격에 되판다면 믿어주겠지만요.

  8. "땅을 사랑할 뿐 투기와는 상관없다"

    Tracked from 뉴스로그 2008/02/23 12:12

    박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는 외지인이 구입할 수 없는 절대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점, 또 남편 명의의 골프장 회원권 3개를 골프장 회원권이라고 밝히지 않고 신고한 점 등이 논란을 빚고 있다. 박 후보자는 1998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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