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정 : '추격자, 못본척 하기엔 너무 큰 빈공간들'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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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0rm9 2008/07/20 17:21

    제가 글을 못 쓰긴 하지만,,, 어느 부분이 공감이 안 가신다는 건지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내가 영화를 개뿔도 모르고 시작한건, 영화에 대해 공부한 입장이 아님을 밝힌거죠. 즉, 비전문가이지만,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의도정도는 파악하고 있었기에 해당 글에 트랙백했던거고, 그리고 반론에 자격이 필요한건 아니죠. 뭐, 언제 반론쓸 때, 난 이 분야에 존나게 전문가다. 내말이 곧 진리다. 이렇게 시작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전적형사란 설정도 전직형사만도 못한 현직형사를 비판하기 위한 대비적 효과적였죠. 그리고, 만약, 전직형사가 아니었다고 가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보세요. 얼마나 많은 부분을 뜯어고쳐야 하는지.

    그리고 미진이 딸이 누구에게 당했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엄중호는 그 전까지 미진을 딸을 그저 걸리적 거리는 존재로 여겼는데, 그 쓰러진 이후에 지영민에 대해 분노를 한 것입니다. 딸을 직접적으로 때려서가 아닌, 홀로 남겨진 아이에 대한 분노로써요. 즉, 그때서야 미진과 딸을 부모-자식의 의미로 파악하게 된거죠. 딸에게 미진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요.

    반론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오타라면 어느 부분인지 콕 집어서 말씀 좀 해주세요. 제가 오타가 자주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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