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정 : '명장(名將)'보단 '투명장(投名狀)'이 어울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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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 large 2008/02/10 21:14

    전 생각보다 기대가 컸었나 봅니다...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지라 원어로 보긴 했지만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꽤나 긴장감있는 스토리인데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등의 장면으로 몰입은 잘 되었으나... 막상 영화가 끝나고 나서 드는 느낌은 너무 여러가지 이야기를 풀어 내느라 각각의 이야기에 깊이가 없었다고나 할까요... 그냥 수많은 의문점들만 남긴채 영화가 끝나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초반에 세명의 형제들에 대한 캐릭터 설정은 적절했으나 그 캐릭터가 변화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오래전에 봐서 이름이 기억 안나는군요)는 도무지 어떤 캐릭터인지 감이 안잡혔습니다... 좀 더 비중을 높였어도 될듯 하네요... 왠지 그냥 세형제가 기르는 '강아지' 정도인것 같은 느낌 이어서 여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좀 그렇더군요...

    • w0rm9 2008/02/11 14:23

      어차피 '그 여자'는 갈등의 심화를 표현하기 위한, 그리고 방청운의 야망을 표현하고자 하는 도구정도로 생각되네요. 사실 전쟁 속에서 여성의 존재는 전락되기 마련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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