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EPL 19R] 돌아온 박지성, 일단은 합격점!
드디어 박지성이 돌아왔다. 딱히 박지성의 팬이 아니더라해도 박지성의 복귀를 기다리던 축구 팬들은 많을 것이다. 한참 잘 나가고 있을 때 부상을 당한 터라 그가 복귀 후 어떤 모습을 기대감을 갖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18라운드에서 박지성을 복귀를 기다렸지만 MBC ESPN의 선전과는 달리 박지성은 후보명단에도 없었다. 하지만 19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박지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코어는 루니, 사하, 호날두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선 상황이였다.
스코어에 여유가 있고, 주도권도 맨유 쪽에 있어도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57분경에 호날두와 교체되어 박지성이 들어왔다.
박지성의 장점은 현란한 드리블이나 화려한 개인기가 아닌,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상대 수비가 생각하지 못하는 곳에서 볼을 원터치 패스로 연결해주는 능력말이다. 어제 역시 들어오자 마자 나니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해주었으나, 나니의 슛이 빗나가면서 아깝게 공격포인트를 놓치는 상황도 연출되었다. 그 밖에도 왼쪽과 오른쪽을 오가며 패스를 주고 받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박지성도 크게 무리해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휘젓고 다니지는 않았다. 부상의 염려도 있을 뿐더러 첫 복귀전이고 이기고 있는 만큼 실전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했던 모습들이였다. 그리고 자신에게 공을 달라고 여러번 손짓하던 모습은 예전과 많이 달리진 모습들이였다.
경기는 나니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사하가 성공시키며 4-0으로 끝났고, 박지성의 복귀전은 무난하게 마무리 되었다.
어제 나니가 여러번 돌파하고, 패스를 주고 받는 모습이 나왔지만 번번히 공격 찬스를 아깝게 놓치고 템포를 끊는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마치 이적 초기에 호날두가 그랬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호날두를 흉내내는 그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박지성은 호날두와 다른 스타일의 선수이다. 물론 박지성이 호날두와 같은 해결사 노릇을 해주지 못할 것이란 건 안다. 하지만 나니와의 경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충분히 이겨내고 팀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겠다는걸 어제 경기에서 보여주었다.
<선더랜드 vs 맨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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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이승엽에게는 있고 이천수에겐 없는것 ◐
오늘 박지성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부상이후 270일 만에 돌아온 그는 36분이라는 시간을 뛰었지만 내실있는 경기내용이었다는 호평을 들었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성공을 보며 이천수 선수가 떠올랐습니다. 한동안 시즌중 갑작스런 귀국으로 이런 저런 풍문을 뿌렸던 일들이 떠오르며 이천수 선수의 미미한 활약상에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기술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차이가 있을수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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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가치, 이것으로 부족하다.
Tracked from 아지기 통신 (아지기는 알고 있다) | 2007/12/27 12:35 | DEL올해 4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하는 시련이 있었지만 체계적인 재활을 과정을 거쳐 드디어 12월 23일 에버튼전에 복귀한다고 한다. 사실 부상 이전에 박지성 선수를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부상복귀가 임박하기 전에 각종 언론의 집중 보도와 박지성에 대한 퍼거슨의 사랑(?)이 전해지면서 박지성 선수의 주가가 엄청 올랐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헤드라인 뉴스를 장식할 정도로 관심이 대단하다. 박지성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