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를 버로우시킨 '태왕사신기'의 인기
방송 | 2007/10/26 13:56
목요일 11시대를 지키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바로 <해피투게더>
포맷변경 초반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서서히 시청률을 회복하더니 얼마 전엔 자제시청률까지 갱신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저번주엔 SBS 드라마 <로비스트>와 맞붙었지만 시청률에서 오히려 앞서면서 강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한주만에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TOP20 안에서 사라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와 닐슨의 20위 8.5%, 8.6% 보다 낮다는 얘기이다.
이유는 바로 <태왕사신기>이다. 평소 같으면 10시에 시작해야 할 <태왕사신기>가 어제는 한국시리즈로 인해서 11시에 방영하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 <로비스트> 시청률이 상승했고, <태왕사신기>와 맞붙었던 <해피투게더>는 한 주만에 엄청난 시청률 폭락을 맛봐야 했다.
<태왕사신기>의 시청률이 저번주와 큰 변동이 없는 걸 보면 평소 10시엔 <태왕사신기> 11시엔 <해피투게더>를 시청했던 시청자 패턴이 10시엔 <로비스트> 11시엔 <태왕사신기>로 바뀐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해피투게더>가 그만큼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게스트에 따라 시청률이 좌지우지되는 쇼프로그램인 만큼 어제의 게스트들(하하, 이정, 혜은이)이 시청자들을 주목시키기 부족했던 것 같다.
그만큼 <태왕사신기>의 주시청자층의 충성도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