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정준하는 우리 식구, 하차는 없다'

방송 | 2007/10/20 17:22

 - 만일 식구가 집에서 잘못을 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를 우리 식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지 않나. (시청자들의 사과나 해명 요구가) 나에겐 크게 와닿지 않는다. 한템포 천천히 가자는 생각으로 그런 생각들을 극복한다. 멤버들과는 갑과 을의 관계도 있지만 이미 한배를 타고 가는 사람이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도 이미 같은 대접을 했다.

 정준하 씨에게 '알콜 CEO'이런 식으로 내가 캐릭터를 만들어 놨다. 오히려 그것 때문에 정준하 씨가 더 피해를 보는 것일 수도 있다. 인터넷이나 언론에 알려진 것 이외에 이면의 일들이 너무나 많다. 그 상황에선 나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했다. 만일 내 판단이 틀리거나 정준하씨가 잘못 했다고 생각한다면 위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으니 어떻게든 처벌할 수도 있을 거다.

한국PD연합회가 발행하는 주간지 'PD저널'에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정준하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MBC를 비롯한 무한도전의 정준하 감싸기 역겹다. 두번의 인터뷰를 통해 거짓말들이 밝혀졌고, 자기 스스로 탈세혐의에 대해서 잘못한 부분이라고 실토했다. 그런데도 계속 나온다. 뻔뻔스럽게도. 무한도전 하차는 없다. 시청률과 빠순이 쉴드가 보호를 해준다. MBC도 예능시청률 1위의 무한도전을 손대기엔 힘들 것이다.

김태호PD의 저따위 논리도 우습기만 하다. 식구라서 감싸주자는건가?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나? 다수일지 소수일지는 모르나 정준하때문에 무한도전에 등돌린 시청자는 분명히 있다. 그런 시청자들은 없어져도 상관없단 말인가?

6-1=0(여섯명의 멤버중 하나라도 빠지면 무한도전은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무도빠들이 외치는 구호와 비슷) 를 주장하면서 왜 정준하한테만 그러냐! 조형기, 류시원은 사람 죽이고도 방송 잘 나온다면서 정준하를 보호해주는 그들만이 무한도전의 팬이라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정준하 사건 이후 시청률이 잘 나오니 버텨보자는 속셈으로 보인다.

식구가 잘못하면서 따끔하게 혼내주는것이 상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죄를 시켜야 하는게 식구가 할 일 아닌가? 무조건 덮어놓고 시간이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리며 뻔뻔하게 계속 화면에 얼굴을 비추는 그와 그 식구들이 분편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디씨 무한도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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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mm | 2007/10/20 22: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준하가 그렇게 방송에 나온다고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게있는가?
    그저 그는 우리에게 웃음만 주면된다.
    뭘더바라는가

  • 그래서 | 2007/10/27 17: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서 정준하가 지금 정식으로 소송이라도 걸렸나?
    무조건 비판이 글이 될수 있다고 보는 건가 원참.

  • BlogIcon 멍청하면 | 2008/08/18 15: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보이는 글따위에만 연연한글을 떡 하니 올려놓고 감싸라기 라니.
    정신 좀 차리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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