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에서 쫒겨난 헤로인 상습복용자인 할아버지. 절대무패 9단계 이론을 주장하며 항상 성공과 실패를 입에 달고 살지만 사업은 매번 실패인 아빠 리차드. 이런 남편을 경멸하지만 겉으로는 인내하며 살아가는 엄마 쉐릴. 자살 경력까지 있는 게이 삼촌 프랭크. 전투조종사가 될 때까지 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오빠 드웨인. 미인대회에 집착하지만 정작 외모는 미소녀와 거리가 있는 7세의 딸 올리브.

이런 가족구성원들이 올리브의 '미스 리틀 선샤인'이란 미인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함께 떠나면서 겪게되는 일들을 정말 유쾌하고 세련되게 엮어냈다. 평범한 속에 끊임없는 웃음을 안겨준다. 연출이면 연출, 연기면 연기, 대사면 대사 뭐하나 빠지지가 않는다.
- 너는 실패자가 아니다. 실패를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실패자이다. 너는 도전을 하기 때문에, 이미 실패자는 아니다. (할아버지가 올리브에게 미인대회 전날)
9.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