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메밀꽃 축제

일상탈출시도 | 2007/09/16 20:57

9월11일
봉평 메밀꽃 축제

축제라고 해서 너무 기대하진 말라! 장평에서 봉평까지 택시(택시비 7천원정도)타고 가면서 기사분께서 하신 이야기이다. 예전엔 진짜 볼거리도 많고 인심도 후해서 사람들도 엄청 많이 오고 좋았다는데...

지금은 전부 외지의 장사꾼들이고 메밀도 봉평에서 나는 메밀로는 충당이 안되서 수입이라고 하고 한번 왔다간 사람은 웬만해선 다시 안온다고 하고 아무튼 가기도 전해 김을 다 빼놨다. 기사분이 그런 얘기를 하신 이유는 너무 기대를 하면 분명히 다시 안 올 것을 알기에 미리 기대감을 줄이기 위해 얘기하시는 것이란다.


아무튼 봉평에 도착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으로 가보니 메밀꽃이 엄청 나게 피어 있었다.

확대
주변엔 이효석 선생의 생가도 있고, 이효석 문학관이라고 해서 건물도 지어져 있다. 더 올라가면 허브나라도 있고, 메밀밭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메밀꽃 랜드라고 해서 작고 아담하게 꾸며논 곳도 볼 만하다.

길가를 따라서 메밀과 관련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식당들도 전부 메밀에 관련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저쪽에선 공연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고...

나는 넓게 펼쳐진 메밀밭에서 사진을 찍고 이리 저리 걸으면서 언제 다시 와보리 하는 마음으로 마음껏 보고 느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밀꽃 랜드에서 본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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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봉평장터에서 만난 엿장수

    Tracked from 종근당이 열어나가는 세상!! | 2007/09/19 14:01 | DEL

    얼마전, 메밀꽃 필무렵의 가산 이효석생가가 있는 봉평에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봉평장터도 대대적으로 열리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시기에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메밀밭을 담아왔는데 나중에 차차 보여드리지요^^ 아!! 메밀은 12월에 추수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활짝 피어있구요. 12월에 가면 싱싱한 메밀을 싸게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터에 나타난 엿장수.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 BlogIcon 종근당 | 2007/09/19 14: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반갑습니다만..

    저두 이번에 처음으로 봉평가서 정말 깜딱 놀랐어요^^

    이후에 관련글 또 트랙백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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