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사태의 탱크맨

단상과난상 | 2007/09/01 06:35

국회방송의 다큐멘터리에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다. 천안문에 탱크가 들어오려 하는 것을 한 청년이 막아서 있는 장면이었다. 이 청년은 '탱크맨'이라 불리고 있다. 처음부터 보지 못했기에 다큐멘터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중국 정부의 언론 통제에 관한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현재 천안문 사태에 관해 검색하면 검색 사이트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중국 청년들은 천안문 사태의 탱크맨에 대해 모를 뿐더러 알 수도 없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당시 탱크맨이라 불렸던 청년에 대한 얘기도 소문만 무성할 뿐 정체를 알 수도 없었으며, 체포되어 사형 당했다는 루머부터 타국으로 도망을 갔다는 루머까지 떠돈다고 한다. 방송 마지막에 탱크맨의 이름이 '왕 웨이 린'이며, 현재 대만에 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이 역시도 확실한지 모르겠다. 또 이러한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의 은폐에 대해 알리려고 했던 중국 내 언론인들은 야후의 정보제공(이메일을 비롯한 아이피 등)으로 인해 체포되어 징역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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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끄러워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 2009/06/04 1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나라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지금 이렇게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언론통제와 진실 은폐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곳곳에서 잊지않고 기억하며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자유를 누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중국도 천안문사태를 기억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더 나은 자유를 많은 중국인들이 누렸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 2009/06/04 23:11 | PERMALINK | EDIT/DEL

      요금 나라꼴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것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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