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달기 : '디 워 (D-War, 2007)' 연출력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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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 2007/08/03 10:49

    연출력 부족이라니? 절대 아니다...
    오히려 디워의 단순한 연출과 스토리가 편안하고 독특했고 액션은 더 두근거렸다
    애들은 한 장면이라도 놓칠까봐 화장실을 후다닥 뛰어 다녀오고 극장 나오는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실망감에 의한 민망함에 서로 얼굴 외면하는 일도 없었다. 다들 뿌듯한 얼굴로 극장문을 나섰다
    괜히 힘주지 않고 고르다는 것도 디워가 잘한 점이다. 분위기 잡다 마무리 맥빠지게 하는 실수를 많은 영화들이 저지르는데, 심감독은 기교부리지 않고 쉬운 스토리를 쭈욱 밀고간 다음 후반부 부라퀴의 군대로 두근거리는 시가전을 연출하여 승부를 본다. 그래서 영화가 마지막을 액션으로 쓸어버리고 끝났을 땐 개운하고 후련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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