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두부 <순두부마을>

개인 | 2007/08/02 12:02

성남점 뉴코아 아울렛의 4층이던가? 5층이던가?

두부마을

딱히 먹을 것이 없어서 여기까지 갔었다. 그런데 꽤 괜찮았다. 처음엔 (점심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손님이 직원들 외엔 없길래 잘못 선택했나 싶었는데, 밑반찬부터해서 음식이 나오면서 그 생각들이 바뀌었다.

먼저 직접 만든 두부를 준다. 무료로..!! 양도 그리 적지 않다. 게다가 리필도 해준다. 더 달라면 더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기 보이는 원통모양에 직접만든 두부가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더 달라고 하면 낭패일지도...

내가 시켰던건 새싹비빔밥이였다. 야채만 한가득 나왔다. 밥을 비비니 그 양이 엄청나보였다. 다른 집 양푼이 비빔밥 수준으로....(오바인가-.-a)

비빔밥 양념장도 고추장이랑 청국장이 따로 나와서 입맛대로 넣을 수 있었다.

가끔 비빔밥에 식당 주방장 입맛대로 고추장을 흠뻑 넣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맛있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니 그정도는 손님이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게 매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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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비빔법과 비지빈대떡(?)

친구가 먹었던 콩국수 역시 너무 많이 나와서 두부를 추가로 더 달라고 한 덕에 콩국수를 남기고 말았다.

비지로 만든 빈대떡인가..그것도 시켰는데...이것역시 다 먹지 못하고 싸달라고해서 들고 나왔다.OTL

욕심내지 말자.

그리고 비지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해두었다. 안가져 나왔지만, 서비스가 괜찮아보였다. 뉴코아 안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음식들을 돌아가면서 세일중이였다.

새싹비빔밥의 가격은 5,000원이였고, 콩국수도 5,000원이였으나 세일해서 3,000원, 비지빈대떡도 5,000원이였으나 세일해서 3,000원. 만족할 수 있는 가격에 만족할 수 있었던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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