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했던 구글수표 환전기
개인 | 2007/07/31 16:41
기쁜 마음에 저번 달에 갔었던 부산은행으로 갔다. 하지만 이번엔 금액이 커서 바로 매입이 불가능 하단다.OTL
다시 간 곳은 신한은행. 이 곳은 무조건 개인수표는 추심이라면서 매입은 절대 없다면서 딱 짤라서 말한다. 무서운 뇬-_-;
이번엔 우리은행. 늙지막한 아저씨가 앉아있다. 뭐냐고 묻길래 구글수표라고 했더니 한참을 쳐다보고선 추심해야고 한다. 우리은행의 통장에 잔고가 많거나 실적이 많으면 매입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해서 나왔다.
시내로 갔다. 기업은행을 가기 위해서...1시간여 버스를 타고 기업은행에 갔다. 다른 사람들이 다들 추천했기에 당연히 '매입'을 해줄꺼라 기대하고, 여직원한테가서 환전을 해달라며 매입되냐고 물었다 좀 높은 사람한테 가서 묻더니 다시 와서 자기네 기업은행에선 아예 환전 업무를 안할려고 한단다. 냉정하게 짤라서 말한다.
그 옆에 농협이 있어서 갔다. 농협에선 해줄 것처럼 폼을 잡았다. 뭘 작성하라고 해서 작성하고, 구글 수표를 건네주니 한참 들여다보더니 본점에 전화를 해본다. 예전에 매입을 해줬다가 부도난 적이 있다면서 안된다고 한다. 휴~
같은 은행이라도 어느 지점에 가느냐에 따라 다르고, 그 은행원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매입여부가 다른 것 같다. 이래저래 힘든 구글 수표 매입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