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개점 11주년이라고, 초대가수를 불렀는데, 린과 여행스케치가 초청되어 왔다. 개인적으론 여행스케치 노래는 학창시절부터 잘 들어왔던지라, 내심 기대가 컷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썰렁해서 많이 무안했다. 괜히 내가 미안한 듯한 기분에 민망함까지. 아무튼 부산 사람들 호응없는 것은 알아줘야 한다. 열광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박수정돈 쳐줘야지. 쩝;

그나마 린이 등장했을 땐, 앞서 여행스케치가 나왔을 때보다 나았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에겐 여행스케치보다 린의 인지도가 더 높겠지. 그럼, 난 늙은이? 응? 아무튼, 여행스케치도 그렇고, 린도 그렇고, 노래 하나는 끝내주고 부르고 갔다. 노래는 하나도 모르는데, 뭐랄까 라이브로 들으면서 반했다고 할까.

  1. 루돌프 2006/12/15 23:01 답글수정삭제

    음..-_-;;;
    사람들 반응이 대충 전해져오기는 하는군요;;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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