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점심에 포식하러 가는 부페가 있다. 바로 로얄부페이다. 회를 먹지 않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 외에 먹을 만한 음식들이 정말 많다. 대개 부페에 가면 먹을 만한 것과 그저 자리만 차지하는 것들로 구분되기 마련인데, 로얄부페에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장어구이, 팔보채, 유산슬, 연어구이, 크림 스파게티, 알밥, 새우, 홍합까지.

무엇보다 다른 부페에 비해 가격이 착하다. 평일 점심엔 단돈 만원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갈 돈이면 로얄부페를 가는 것이 더 낫다. 단,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평일 점심에 가면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텅빈 음식점에서 혼자 식사하는 기분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다행히 오늘은 평소보다 사람이 꽤 많아서 그나마 괜찮았다. 혹시 이러다가 망하지는 않을지, 별 걱정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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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로얄부페
  1. 루돌프 2006/12/13 01:26 답글수정삭제

    헉... -_- 만원에... 저런 음식이...
    저.. 저기 어디죠... ?
    아주 언젠가 그냥 뽕빨을 내.. (퍽)

    • w0rm9 2006/12/13 01:31 수정삭제

      부산이에요..^^;
      다른 동네도 찾아보면 저런 곳 좀 있을 것 같아요.

      보통 부페하면 5천원짜리 김밥하고 잡채만 갖다논 부페.
      아니면 호텔에 있는 2~3만원짜리 부페를 생각하는데...

      의외로 좋은 예식장 부페도 있더라구요.
      저기는 평일 점심만 만원이에요.

      저녁이나 주말엔 1만6천원으로 알고 있어서... 절대 안간다는...^^;

  2. 아르 2006/12/13 01:27 답글수정삭제

    부페가면 새우류를 많이 먹어야 이익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 w0rm9 2006/12/13 01:32 수정삭제

      새우보다 장어가 더 좋지 않나요^^?

      회를 못 먹기 때문에 장어만 엄청 먹었는데..ㅋ

    • 아르 2006/12/13 01:46 수정삭제

      아앗! -_-; 자, 장어가 있습니까?... 그 소스는 어때요;?... 소스가 장어의 맛을 95%는 결정한다고 봐야하는데...

    • w0rm9 2006/12/13 01:51 수정삭제

      저는 정력에 좋다기에 맛 생각 안하고 먹습니다.
      가격도 비싸잖아요.ㅎㅎㅎ;

      특히 따뜻한 알밥에 올려서 먹으면 죽음입니다.
      또 먹고 싶네요 ;)

  3. koyoshi 2006/12/13 01:32 답글수정삭제

    헉...맛있을거 같습니다.

    야밤에.....ㅠ.ㅠ

    보통 전 뷔페식으로 식사가면 2~3시간은 버팁니다..후후훟

    • w0rm9 2006/12/13 01:35 수정삭제

      헉...!

      koyoshi님 블로그 보다가 댓글 적을려니...
      남지기 못한데요.

      이게 말로만 듣던 제가 차단된건가요ㅜㅜ)a

  4. koyoshi 2006/12/13 02:33 답글수정삭제

    티스토리 에러입니다...;;;

    차단은요..가뜩이나 댓글이 없어서 실망인데요..^^:


    차단이 아니고 환영입니당..^^

  5. 마틴 2006/12/13 22:24 답글수정삭제

    와~ 양껏 맛나겠당.
    배고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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