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알고 복용합시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지혈증, 고혈압,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습니다. 오메가3와 다른 약물과의 뚜렷한 상호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좋은 공급원으로는 아마씨유, 연어기름같은 생선기름, 캐놀라기름, 호도기름, 콩기름의 순이며 올리브기름은 불포화지방산(특히 monounsaturated fatty acid)의 공급원으로서는 좋지만 필수지방산인 linolenic, linoleic, oleic산의 공급원으로서는 그리 좋은 선택이 못 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요즘 포도씨기름을 드시고 계신데요 이것 역시도 오메가6인 Linoleic acid가 대부분이고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기때문에 이식환자들에게는 그리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식물성 공급원에는 ALA(Alpha Linoleni Acid)혹은 Linolenic Acid의 함유량을 기준으로 해서 반드시 보셔야 오메가3의 함유량을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오메가3는 항부정맥작용, 항응고적, 항소염적 작용이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관상동맥질환병력이 없는 사람에게 매일 대략 1그램의 EPA와 DHA를 심장보호를 위해서 권한다. 상승된 혈청중성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좀더 높은 단위(하루 2~4그램)의 오메가3가 권해지며,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아침에 뻣뻣함과 통증이 있는 관절의 숫자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적어도 하루에 3그램 이상) 권해진다. 매우 고단위로 오메가3를 복용하였을때 약간의 혈압감소가 있다.(미국 가정주치의학회 2004년)
따라서, 사구체신염환자들에게 오메가3가 더욱 도움이 되며 고지혈증이 빈발하는 신장이식환자들에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콜레스테롤 문제에 관하여, 오메가3는 전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크게 낮추지는 않지만 중성지방의 수치와 VLDL, LDL의 수치를 낮추며 HDL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내에서는 LDL과 HDL의 비율이 매우 중요하며 HDL의 비율이 증가할 수록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에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오메가3는 혈관 확장작용도 있기 때문에 사구체혈관으로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이식신장이나 신질환자에게도 된다고 보겠습니다.
다만 염두해 두셔야 할 것은 복용량인데요, 통상 1000mg 짜리 연어기름캡슐에는 약 200mg의 오메가3를 함유하기 때문에 위엥서 언급한 하루 2~4그램의 오메가3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10정 이상을 매일 복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일부 회사는 몇 배 농축되어진 제품을 판매하는데 한정에 약 500mg정도로 농축시킨 것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하루 4정이면 되겠죠, 또 아마씨유기름은 1000mg 정제 하나에 약 570mg의 오메가3를 함유하지만 이 오메가3는 Alpha Linolenic Acid로써 간에서 EPA로 전환되어지는데 전환률이 1%정도로 매우 낮기때문에 연어기름같은 생선기름이 더 좋습니다. 생선기름을 꼭 10알을 안 드셔도 기타 캐놀라기름, 호도, 콩기름을 충분히 사용하신다면 좀 더 적게 드셔도 되겠습니다.
제품의 성분을 설명하는 표기를 유심히 보셔야 하는데요, 성분표에 보시면 보통 복용량이 1정이 아닌 2정 혹은 3정으로 표기하고(생선기름처럼 권장량이 설정되어지지 않은 제품에 대하여 제조회사들이 마치 자신들의 제품이 고단위 제품인양 소비자를 기만하기 위한 술수입니다.) 그 여러 정제속에 들어가 있는 함량을 표기해 놓았기 때문에 이 성분표를 자세히 보시지 않으면 1정에 그렇게 많은 양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판매하시는 분들도 대충 눈가리고 그런 식으로 설명하는 경우도 많구요. 따라서, 2정에 표시된 함량인 경우 2로 나누어야 1정에 들어간 함량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복용량 부분을 간과하고 계시고 또 실제 복용해야 하는 복용알약수를 표시해 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드시기는 하지만 실제 효과는 미미한 경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출처: 신환모 하바별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