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 이은결 팬미팅 후기

일상탈출시도 | 2007/05/03 08:05

7시에 시작하는 개막쇼를 보기 위해 5시30분까지 벡스코 1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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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초라해 보이는 벡스코 외관과 다양한 축제 포스터들과 BIMF2007 포스터~


입장 후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서 주변 부스를 둘러보았다.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은 끝난 후라 그런지.. 부스박스엔 다양한 마술도구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하지만 약간은 초라해보인다고 할까?! 가격도 꽤나 비싸고,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부스박스 분들이 다들 지쳐있었고, 비어있는 부스박스들도 많아서 뭔가 생기넘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입장권(7000원)만 구입해서 들어갈꺼라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시간대에 맞춰서 들어가야 후회가 없겠다는 생각을... 테마파크라는 사진찍는 공간도 있어서 좋았는데... 종류가 적어서 아쉬웠다는....^^;


이리저리 둘러보다 7시에 시작된 개막갈라쇼!!!
하지만.... 유명인사들이 왜케 많은지... 앞에 30분은 축사로 날려버리다니.....ㅜ.ㅜ

가격은 개막/폐막 갈라쇼가 더 비싸던데...(난 공짜지만....^^) 관객들은 그걸 들으려고 온게 아니잖아~!


짜증이 슬슬 밀려올 때 쯤 개막쇼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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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의 폰카..^^;

쇼가 시작되면 촬영이 금지되는 터라.... 어차피 안습의 폰카이지만....^^

김만중씨의 MC로 시작된 쇼는 시작부터 눈을 사로잡는데....미녀도 이쁘고...^^

안하림씨의 카드마술. 뭐야 저거 옷에서 꺼내는거 아냐... 하는데... 이건 뭐 몇백장이 나오는지...눈을 뗄 수 없게 하는데..! 국내 카드마술의 1인자라고 하더니...정말 대단!

미국에서 온 제임스 라티머씨는 클로즈업 마술의 1인자라고 하더니...
바로 눈 앞에서 컵 안의 공을 이동시키는데... 직접 보지 않고서는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눈을 의심하며 입으로 환호를, 손으로 박수를....자동모드

재일교포 유지 아스다씨가 펼친 마술은 특이했다. 일본 전통복장을 입고 나와 우산과 부채와 꽃을 몇개를 펼쳐보이시던지.... 정말 계속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던....

마지막에 이은결씨는 다양한 마술을 보여주셨는데... 단순히 마술만이 아닌 음악에 맞춰 하나의 쇼를 보는 듯한, 말을 어찌그리 잘하는지 토크 솜씨 또한 대단...하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솜씨 또한...대단

순간이동이나 공중부양, (싸)가지 앵무새 마술, 타임머신 마술, 미녀를 자르고, 철판을 통과하고...정말 눈과 머리와 마음 속에 쏙쏙 넣어오고 싶은 장면 장면들....에 매료되었다!!


그렇게 쇼는 아쉽게 마쳤지만 나를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이은결과의 팬미팅!
선택된 자만이 함께 할 수 있던 자리. 바로 코 앞에서 이은결을 보고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이건 완전 감동.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ㅋ

긴 시간의 공연 동안 힘들었을텐데... 팬들 소원도 들어주고, 질문에도 성의있게 답해주고, 백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싸인을 다 해주고, 다양한 포즈와 다양한 요구의 촬영에 다 응해주고.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는.... 또, 매직의 매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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