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개통 상태에서 이렇게 온다. 요금제나 의무 사용기간에 대한 내용과 핸드폰 개통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케이스는 약간 허접하다. 이중씰이 아니라서 좋아했는데, 삼성 마크가 찍히지 않는 짝퉁씰이었다.
그래도 만족, 그저 감탄 중이다.
구성품은 대충 이러한데, 젠더가 하나인 것이 아쉽다. 대놓고 조루 배터리라는데 대용량이 없는 것도 아쉽고, 이어폰이 너무 단순한 것도 아쉽다. 그래도 가죽 케이스는 그럭저럭 쓸만해 보였다.
500만 화소라서 그런지, 뒷테가 마치 똑딱이같이 되어 있다. 간지 좔좔이다.
간혹 외부 메모리를 삽입할 때 뒷면 배터리를 빼야 하는 기종들이 있는데, 햅틱온은 옆면에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했다. 8기가까지 지원한다는 말에 바로 질러 버렸다.
윗면에 충전 및 usb연결과 이어폰 연결을 위한 구멍이 있다.
재조일자도 2월로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야말로 풀스팩이라서 한동안 핸드폰만 쪼물딱 거리게 될 것 같다. 현재 관련 카페를 가보면 햅틱온에 대해 이래저래 말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구입 전에 몇가지 각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일단, 오줌액정. 가장 많이 지적받는 부분이다. 말 그대로 밝기를 최대로 했음에도 액정의 색상이 누렇게 뜨는 현상이다. 5대 중에 1대가 그렇다고 할 정도로 많다고 하니, 그야말로 뽑기 운이다. 불량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누렇게 뜨는 액정이라면 기분이 찝찝할 것이다. 다행이 내것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LGT의 통화품질과 하울링 현상. 이건 LGT 통신사의 문제인지, 햅틱온의 문제인지 분명치 않다. 하지만 꽤 많은 구매자가 이러한 문제로 개통을 철회했다. 하울링 현상은 자신의 목소리가 다시 자신의 핸드폰 수화기로 들리는 현상인데, 유독 햅틱온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다행히 나는 그러한 현상도 전혀 없었고, 이전에 SKT 2G때 보다 통화품질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만족.
마지막으로 햅틱온이 여러가지 기능이 잡다하게 들어간 그야말로 풀스팩 폰이다 보니, 잡다한 버그나 기능상의 오류를 각오해야 한다. 지금도 이래저래 만지고 있는데, 삼성답게 여러가지 많이 넣어놨는데, 뭔가 정교하게 깔끔한 마무리가 아쉬운 것이 확 티가 난다.
그래도 이정도면 개통철회한 사람들에 비해 괜찮은 뽑기 운이라 생각하고 잘 써볼 생각이다. 이것저것 해보고 햅틱온 관련글 좀 싸질러야 겠다. 아, 오즈도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