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을 제외한 가족의 <우아한 세계>
시네마토피아 | 2007/04/06 21:33
이건 블랙코미디다.
송강호는 울지만, 나는 웃음이 난다.
그래도 한편으론 씁쓸하다.
굳이 조폭이여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치열한 사회에서의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표현하고자 했을리라 생각해본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의 비디오 속의 평화로운 가족들의 모습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커다린 집에 혼자서 당뇨에 걸린 송강호가 라면 먹는 장면은 압권이다.
툭툭 던지며 반박자 느린 애드리브 또한 볼만한다. 하지만 내용 전체적으로 거창하거나 큰 이벤트는 없다.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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