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 웃긴다. 뭔가 잔뜩 기대만 했다가 팍! 맥이 빠지는 느낌이다. 그냥 그런 뻔한 스토리에 뻔한 억지 웃음만 가득할 뿐이다. 언제부터 였는지 한국 영화가 천편일률적으로 초반 웃음, 중반 슬품, 후반 감동의 수순이 양산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등장 인물과 배경만 다를 뿐 영화의 기본은 매번 같다.
차승원의 연기나 유해진의 연기도 이전에 봤던 것들과 다를 바 없다. 감독, 배우 모두 안일한 생각으로 영화를 찍은 듯 하다. 마치,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