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60 개봉기
디지털라이프 | 2008/06/19 17:22
가끔 이벤트의 끝자락을 잡고 늘어진 적은 있어도 이렇게 꼭대기에 우뚝 서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나루(또 나루다-_-; 내가 나루꺼 다 받아가는 듯...)1주년 이벤트에서 무려 1등에 당첨되어 받게 된 니콘 D60가 왔다. 매번 폰카로 흐리멀건한 사진만 찍어오던 나에게 DSLR이라니. 과분하도다. 그리고 나루에 감사하도다! 굽신~ 굽신~
물류대란임에도 불구하고, 보낸지 하루만에 도책했다. 돋보이는 "파손주의"
엄청난 양의 뽁뾱이로 싸져 있다. 박스 안에 또 박스가. 혹시 모를 파손을 염려하신 듯....
짜잔~ 드디어 나왔다. 'D60 18-55 VR Kit'이라 적혀있지만, 일반렌즈이다. 박스는 훼이크~
이 감격스러움이란...
박스를 열어보니 4G 메모리와 물품 설명서인 듯 한 것들이 보인다.
그것들을 다 치워내니 3개의 박스가 나왔다.
하나는 렌즈.
하나는 배터리와 충전기, 그리고 연결선
그리고 본체 (다들 바디라고 부릅디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짜잔~
렌즈도 짜잔~
렌즈 삽입 완료! 멋지다.
메모리도 넣고.
배터리도 넣고.
이제 찍으러 가보자. 라고 하다가 설명서를 꺼내 들었다. 뭐가 뭔지 알 도리가 없다. 설명서을 몇번을 읽어봐도 용어는 물론이고, 기능조차 제대로 파악이 안된다. 앞이 막막하다.
...아버지가 무지 탐을 내신다. 수동 필카로 사진 좀 찍으시던 과거는 알고 있었으나 DSLR에 대해선 모르실 텐데... 언제 스틸해갈실지 염통이 오그라들 것만 같다.
덧) 나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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